제임스나 바이 그리고 튀앙제브 파워볼 검증사이트 풀백으로 쓰고도 승점 따온건 굉장히 고무적인듯

맨유는 어떻게 판을 뒤집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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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도 없고, 열정도 없고, 퀄리티도 없습니다."

"저는 지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말, 정말로 걱정됩니다. 이 클럽은 갈 길이 멉니다."

로이 킨이 지난 11월, 맨유가 아스날에게 패배했을 때 한 말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가 엑토르 베예린에게 가한 태클에 의한 페널티로 실점해, 14년만에 아스날을 상대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패배하였다.

하지만 재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얼마 안 가서 맨유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를 상대로 뎀바 바의 선제골에 힘입어 2-1로 패배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그 후로 각성하였다.

아스날 전 패배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소속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리그 10경기에서 8골과 5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래쉬포드 역시 같은 기간동안 5골을 득점하며 팀의 승기에 일조하였다.

또한, 한동안 부상으로 고생하던 에릭 바이는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서 빅토르 린델로프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폴 포그바 역시 미드필드에서 동기부여되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다.